대한항공 연봉이 궁금하신가요?

 

 

"대한항공", 이름만 들어도 해외여행에 대한 판타지를 불러오는 것 같네요~^^ 대한항공은 1962년 설립된 대한항공 공사를 1969년 한진그룹이 인수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1969년 최초로 보잉 720기가 도입된 이후, KAL기 폭파사건과 괌 추락사고 등 가슴아픈 일들도 많았고, 땅콩회항 사건등 문제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세를 확장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적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객과 화물노선 운영을 통한 운송사업 이외에도, 항공기 설계, 항공우주사업, 기내식 제조, 기내 면세품 판매, 공항 리무진 운영까지 다양한 연관사업들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게 대한항공은 직접 출자하여 만든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Jin Air) 를 지난 2008년에 취항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그러면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연봉은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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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운송사업부문에서 근무하는 남자직원의 숫자는 총 7,074명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15.8년으로서,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8천8백만원입니다.

 

같은 부문 여자 직원들의 숫자는 총 7,315명으로, 11.7년의 근속연수에 1인당 약 4천4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말 기준, 다른 사업부문을 포함하면 14.9년의 근속에 전체 평균 급여액은 약 6천6백만원에 달하고 있네요~

 

 

이어서, 대한항공의 임원들은 어느 정도의 평균 보수를 수령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약 28억7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네요.  확실히 오너인지라 다른 임원들에 비해 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A380을 타고 시드니나 스페인 정도로 한번 달려줘야 하는데, 요즘 본업에 너무 열정적으로 몰입을 하다보니 언제쯤 탑승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대한항공 종업원들의 숫자와 근속연수, 1인당 평균급여액에 대해 간단히 확인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