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영구결번
최초의 영구결번. 오늘의 이야기 주제입니다~! 영구결번은 스포츠에서 특정 선수를 기리기 위해 그 선수의 등번호를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명예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선수의 등번호가 은퇴 후 영구결번이 된다는 것은 스포츠 선수에게 최고의 영예죠. 영구결번은 큰 업적과 공로를 남긴 소수의 선수만이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스포츠 최초의 영구결번은 1935년 미식축구팀 뉴욕자이언츠의 레이 플래허티 선수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1번입니다. 두번째 영구결번은 1939년 뉴욕양키스의 야구스타 루 게릭의 4번이지요. 우리에게 "루게릭병" 으로 알려진 병명속 주인공이 바로 루 게릭 선수입니다. (참고로 병명은 흔히 발병원인은 밝혀낸 의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지는 것이 보통이나, 아직도 발병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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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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