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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영구결번. 오늘의 이야기 주제입니다~!
영구결번은 스포츠에서 특정 선수를 기리기 위해 그 선수의 등번호를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명예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선수의 등번호가 은퇴 후 영구결번이 된다는 것은 스포츠 선수에게 최고의 영예죠. 영구결번은 큰 업적과 공로를 남긴 소수의 선수만이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스포츠 최초의 영구결번은 1935년 미식축구팀 뉴욕자이언츠의 레이 플래허티 선수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1번입니다.
두번째 영구결번은 1939년 뉴욕양키스의 야구스타 루 게릭의 4번이지요. 우리에게 "루게릭병" 으로 알려진 병명속 주인공이 바로 루 게릭 선수입니다.
(참고로 병명은 흔히 발병원인은 밝혀낸 의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지는 것이 보통이나, 아직도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루게릭병은 루 게릭 선수가 세상을 뜨면서 명명되었습니다)
그는 2,130경기 연속 출장, 2,721개의 안타, 493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영구결번 중에서도 미국 프로농구(NBA) 의 23번은 더욱 특별합니다. 바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이기 때문입니다.
120년 농구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회자되는 마이클 조던은 1994년 시카고불스와 2003년 마이애미, 2개 구단에서 영구결번의 예우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름만 들으면 알수 있는 영구 결번 선수가 많습니다. 야구선수 중에는 선동열(18번), 최동원(11번) 등 10여명의 선수가 영구결번의 영예를 안았고, 농구에서도 허재(10번) 등 여러명이 영구결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스타 플레이어였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영구결번으로 선정되기까지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뼈를 깎는 고통과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최선을 다했는지를 따져 보기 전에 핑곗거리를 먼저 찾습니다. 최선, 그것은 어떠한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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