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한국가스공사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1983년에 설립된 공기업으로서, "가스공사" 혹은 "KOGAS" 라는 약칭으로 불립니다. 

 

LNG(액화천연가스) 를 수입하여 각 도시가스 회사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1986년에 국내 최초로 LNG를 도입한 바 있지요~

 

사실, 소매 단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류는 액화석유가스(LPG)와 LNG인데, 일반적으로 LPG는 가스통에 담겨져서 판매가 되고, LNG는 가스 배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기업 정보와는 별개로, 한국 가스공사는 말 그대로 "공사(公司)", 즉 공기업입니다.  취업준비생들이 선망해 마지 않는 꿈의 직장이지요. 

 

오늘은 한국 가스공사에 근무하고 있는 종업원들의 숫자와 평균근속, 그리고 1인당 평균급여액이 어느정도인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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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31일 기준, 한국가스공사 사무직 남자직원들의 숫자는 462명이며, 근속은 17.66년으로서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8천1백만원입니다.

 

사무직 여자 직원들은 총 2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1.11년의 근속에 약 5천4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평균연봉은 약 7천5백만원이군요~

 

 

다음으로, 임원들의 평균 보수액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임원은 총 4명으로서, 1인당 약 1억1천만원을 수령하고 있네요.

 

사외이사의 경우, 별도의 연봉없이 직무수당으로 월 25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공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면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