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연봉이 궁금합니다!

 

 

CJ CGV는 지난 1995년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본부로 설립된 뒤, `1996년에 CJ(C)+홍콩의 골든 하베스트(G)+호주의 빌리지 로드쇼(V) 가 합쳐져서 CGV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002년에 현재의 이름인 CJ CGV로 이름을 바꾼 뒤, 2004년에는 주식이 상장되었으며, 2008년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부산 CGV 센텀을 오픈, 2013년에는 프리머스 시네마를 합병하며 숨가쁘게 달려왔지요~

 

CGV의 시장 점유율은 약 40% 후반으로서, 롯데시네마 및 메가박스와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3대 공룡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수직계열화 - "투자제작사 - 배급사 - 극장" 추세가 강해지면서, 스크린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가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네요. 

 

지난 7월말에 개봉한 "군함도"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CJ 관계사에서 수직계열화 시킨 이 영화는 전국 전체 스크린수의 약 50%를 도배하면서 "다른 영화를 보려는 관객들의 선택권을 축소시킨다" 고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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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은 총 781명으로서, 평균 근속은 6.8년이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3천7백만원 정도입니다. (`16년12월말 기준)

 

반면, 여자 직원은 총 744명이며, 평균근속 5.7년에 약 3천7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했습니다.  1인 평균급여액을 남녀 평균할 경우, 약 4천3백만원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네요~

 

 

이어서, 임원들은 어느 정도의 보수를 받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등기이사는 총 3명인데 보수총액은 총 12억 5천만원으로서 머릿수로 나눈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약 4억 1천만원입니다.

 

하지만, 서 정 대표이사가 9억3천3백만원을 수령하므로, 다른 두 사람은 각각 약 1억 5천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CJ CGV에 근무하는 직원 수와 평균 근속연수, 그리고 1인 평균 급여액 등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