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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지난 1982년에 한양화학의 최대 주주이던 미국의 다우 케미칼이 철수하는 상황에서 한화그룹이 관련 회사를 모두 인수하였고, 이후 벨기에의 솔베이, 독일의 바스프 등과 합작하여 몇 개의 회사를 더 설립한 뒤,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그룹 소속으로서 플라스틱의 주재료인 폴리에틸렌으로부터 PVC까지 일관 생산체계를 구축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 화학기업이지요~

 

한편, 2012년에는 독일의 태양광 업체인 "큐셀" 을 인수하여, 태양광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화 케미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숫자와 평균 근속연수, 1인 평균 급여액 등의 정보에 대해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6년 12월말 기준 폴리올레핀 사업부문에 근무하고 있는 남자 직원들은 총 270명으로, 평균근속은 15.1년이며, 총 급여는 약 9천8백9십만원에 달합니다.

 

여자 직원들은 총 57명이며, 평균 근속은 4.9년으로 총 4천7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전체 종업원들의 평균근속은 13년이며, 평균급여는 약 8천5백만원이네요.  역시 장치산업의 특성상 사람수는 적고, 급여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원들의 보수현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범 대표이사는 총 11억 2천9백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한상흠 PO(폴리올레핀) 사업부장은 총 5억2천4백만원의 보수를 수령했습니다.

 

 

1965년 회사 설립이후, "산업의 쌀" 이라고 불리우는 각종 기초화학 제품들인 PO(polyethylene), PVC(Poly Vinyl Chloride) 들을 생산해 오고 있는 한화케미칼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업 이미지도 상당히 좋은 회사라는 느낌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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