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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해상보험은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 그리고 각종 건강보험을 판매하는 동부그룹의 계열사이자 손해보험업체입니다.  CF계를 평정하다시피 한 설현을 모델로 쓰고 있지요.

 

1962년에 설립된 "한국 자동차보험 공영사" 가 "한국 자동차 보험(주)" 로 명칭이 바뀌었고, 1983년 동부그룹에서 경영권을 인수한 뒤, 1995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상호를 바꿨습니다.

 

국내 손해보험사들 가운데에서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화재이며, 2위는 현대해상, 3위가 바로 동부화재입니다.  어쨌든, 총 자산규모 34조의 메머드 급 손해보험사인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오늘은 동부화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숫자와 1인 평균 급여, 그리고 평균 근속연수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확인해 볼까 합니다.

 


 

 

2016년 12월말 기준 보험업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 직원들은 총 1,983명으로, 평균근속은 10년 3개월, 1인 평균 급여액은 총 8천9백만원입니다.

 

한편, 여자 직원들은 총 2,526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8년 2개월의 근속에 약 4천5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하고 있네요.  보험업의 특성상 여자 직원들의 숫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다음으로, 임원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에 대해 체크해 볼까 합니다. 임원 보수총액은 10억2천만원으로 1인당 평균 보수액은 계산상으로 약 2억원 수준이지만, 등기이사 1명이 약 7억원의 보수를 수령하므로, 다른 분들은 그닥 많이 받지는 않으시는 것 같네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사임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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