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연봉이 궁금하신가요?

 

 

이번에는 두산 인프라코어 연봉에 대해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37년 조선기계제작소가 모태입니다.  이후 1963년 한국기계공업을 거쳐, 1976년에는 대우중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지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이 한창이던 시절이라, 굴삭기와 지게차, 공작기계 등을 대량 생산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세가 확장되어 나갔지만, 결국 IMF 관리체제 아래에 있던 1999년에 워크아웃에 들어갔다가 2005년 두산중공업에 인수됩니다.

 

두산그룹 인수후 회사명은 두산인프라코어로 바뀌었으며, 세계적 소형건설장비 업체인 미국의 밥캣을 인수하여 그룹전체가 재무위기에 빠지는등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현재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녀 직원들의 숫자는 어느정도 되며, 평균적인 근속연수와 급여수준은 어떤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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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Business Group 사업부문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들의 숫자는 961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13년 2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약 7천만원입니다. (2016년 12월31일 기준)

 

한편 같은 사업부문의 여자 직원들의 숫자는 50명이며, 5년 11개월의 근속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4천5백만원이네요

 

 

이어서, 임원들의 보수총액에 대해 체크해 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용만 대표이사 회장의 보수총액은 약 18억으로서, 소위 말하는 월급쟁이 경영진에 비해 역시나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를 통해 소비재 전문그룹에서 중공업 전문그룹으로 변신에 성공했지요.  우리나라의 모든 회사들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잘 극복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