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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의 연봉은 어느 정도 일까요? 오늘 간단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 코오롱(KOLON) 은 코오롱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지난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지주회사로 바뀌기 전까지는 원래 화학섬유를 생산하는 업체였지요.

 

2009년 코오롱 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변환되면서, (주)코오롱의 사업부문을 신설회사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로 분할한 뒤, 코오롱은 순수한 지주회사로 바뀌었습니다.

 

코오롱이라는 이름을 통일해서 쓰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81년으로서 코오롱(KOLON) 이라는 이름은 코리아+나일론(Korea+Nylon)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지주회사인 코오롱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숫자와 근속연수, 연봉에 대해 간단하게 아래에서 체크해 보겠습니다.

 


 

 

16년말 기준, 코오롱에서 근무하는 남자 직원의 숫자는 총 67명으로서, 평균 근속은 10.27년,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1억 2백만원입니다.  지주회사이다보니, 직원들의 숫자가 굉장히 적습니다.

 

여자 직원은 26명이 근무중이며, 5.86년 근속에 약 6천 8백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네요.  남녀 직원 평균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천3백만원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임원들의 보수총액은 어느 정도일까요?  이웅열 회장은 약 9억원의 보수를 수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컨데, 등산복이나, 골프웨어에서 코오롱은 약간 올드한 이미지가 있어서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일 듯 합니다.  경쟁사인 LG패션은 라푸마, 헤지스, 닥스 브랜드로 약진중인데, 코오롱은 잭 니클라우스외에는 잘 생각나지 않는군요;;  하긴, 제가 뭘 알겠습니까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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