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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연봉은 과연 어느정도 될까요? 아래에서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현대상선의 역사는 1976년에 설립된 아세아상선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1983년에 사명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으며, 1988년에는 금강산 유람선 운행을 시작했지요~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2007년에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현대상선의 지분을 매입해 최대 주주에 등극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그룹은 유상증자 등을 통하여 우호지분을 다수 확보하면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지요~

 

 

 

 

2010년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는 현대중공업에서 현대 엘리베이터로 바뀌었지만, 2016년에는 다시 한국산업은행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에서 분리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현대상선 육상직 사업부문에서 근무하는 남자 직원들은 2016년 말 기준 총 515명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12.6년입니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6천 9백만원이군요.

 

한편, 여자 직원들은 총 243명이 근무하고 있고, 7.5년 근속에 약 3천 8백만원의 연봉을 수령했습니다.  남녀 평균금액은 약 6천 7백만원입니다.

 

 

임원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을 간단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약 2억 9천만원으로, 등기이사들은 약 3억 7천만원을 수령했네요~

 

 

KDB 산업은행이 최대주주가 되었고, 이제는 현대그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졌으므로 컨테이너 박스에는 이제는 "HYUNDAI" 가 아닌 "HMM" 를 쓰고 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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