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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항공 운항을 위해 서포트 되어야 할 각종 보조사업들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한국공항은 지난 196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항공기 급유와 항공화물을 취급하며, 포크리프트 렌탈비지니스, 항공기 정비사업에 이어, 인천공항 세탁작업까지 다양한 업무를 합니다.

 

항공운수 보조사업을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비행기가 착륙한 뒤에 다시 이륙할 때까지 필요한 작업, 항공기 유도/견인/급유/화물/항공기 내외부 청소/기내용품 세탁까지 모든 지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한국공항에서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숫자와 평균 근속연수, 그리고 평균 연봉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한국공항에 근무하는 관리직 남자 직원들은 2016년 12월말 기준 총 349명이며, 17.2년의 근속입니다.  평균 급여액은 총 6천 1백만원이군요.

 

한편, 여자 직원들은 61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16.8년의 근속에 약 4천 4백만원의 연봉을 수령했습니다.  각 사업부문의 남녀직원들의 평균 급여액 합계는 약 4천 2백만원입니다.

 

 

임원들의 보수총액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체크해 봅니다.  보수총액 6억3천만원을 임원 숫자 5명으로 나누면 1인당 평균보수액은 약 1억 2천6백만원이군요.

 

그러나, 등기이사들은 약 2억 1천만원의 평균 보수를 수령하여 일반적인 임원들이 받는 총액보다는 많은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이렇듯 묵묵히 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는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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