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연봉은 얼마일까?

 

 

지주회사 CJ의 연봉은 어느 정도 되는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CJ그룹의 모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1953년에 설립한 제일제당입니다.  이후, 1993년까지는 삼성그룹의 계열사였지만, 분리된 뒤에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CJ건설과, 베이커리 브랜드인 뜨레쥬르와 스테이크 브랜드인 빕스, 커피 브랜드인 투썸 플레이스,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CJ O쇼핑등이 대표적이죠. (CJ는 합병, 분사 및 회사명 변경이 상대적으로 잦았던 편이라 기재된 계열사 명이 현재와 다를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또다른 계열사인 CJ푸드빌에서는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차이나 팩토리, 비비고 등 이름만 들으면 금방 알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초 제일제당의 외식사업부가 2000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이래 실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여 비빔밥 계열메뉴로 운영되던 비비고 브랜드를 국내에서는 운영을 중단한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지주회사인 CJ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숫자와 근속연수, 그리고 평균 연봉등에 대해 아래에서 간단히 체크합니다~!

 

---

 

 

2016년 12월말 기준으로, 총괄 사업부문 남자 직원들의 숫자는 21명으로, 근속 10.1년에 약 7천 8백만원의 평균 급여를 수령했습니다.

 

한편 여자 직원들은 총 13명으로 7.5년 근속에 연봉은 약 5천 9백만원입니다.  사업규모에 비해 직원들의 숫자가 극히 적은 것은 순수 지주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임원들의 연봉 수준은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봅니다.  등기이사 3명중 대표이사 이채욱 부회장의 `16년 보수총액은 약 24억 4천만원이었습니다.

 

이채욱 부회장은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GE코리아 회장을 역임했으며, 글로벌 전략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입지전적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많은 보수총액은 그에 대한 댓가라고 보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