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연봉이 궁금하시다면~?

 

 

남양유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연봉수준은 어느 정도 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양유업은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우유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주로 생산 판매하는 식품 업체로서 196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67년에 국내 최초로 조제분유인 남양분유를 출시했으며, 1971년에는 건강한 아기의 대명사인 ‘전국우량아 선발대회’를 열기 시작했지요.  당시 2세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었고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남양유업의 주요 생산품은 분유(아기사랑 수, 임페리얼 드림), 우유(맛있는 우유 GT, 아인슈타인), 발효유(불가리스), 음료(17차), 커피(프렌치카페) 등입니다.

 

 

 

 

한편, 2013년 남양유업 소속의 영업사원이 대리점주를 상대로 하여 상상할 수 없는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음성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물량 밀어내기식 강매가 폭로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던 '갑의 횡포' 논란이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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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관리직 남자직원은 2016년 12월말 기준 총 281명으로 약 10년의 근속연수에 1인당 약 4천 6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관리직 여자직원은 153명으로 7년의 근속에 1인 평균 급여액은 약 2천 1백만원입니다.  모든 사업부문의 남녀 직원 평균을 낼 경우, 급여액은 약 4천 2백만원이군요.

 

 

마지막으로 임원들의 평균 보수액에 대해 확인해 봅니다.  창업자인 홍두영 전 회장의 아들인 홍원식 회장은 16년 기준 약 18억8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했습니다~

 

 

 

지난 2013년 여름을 뜨겁게 했던 ‘밀어내기’ 파문과 이로 인한 불매운동으로 당시 인스턴트 커피 제품에 "남양" 상표 위치에 스티커를 부착, 상표를 교묘히 가려 논란이 있었죠.

 

최근에는 남양유업이 또다시 프렌치카페 커피 제품의 빨대 부착 위치를 통해 상표를 가리며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지적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무너진 기업이미지 회복은 이렇게도 어려운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