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연봉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건설, 리조트, 패션, 상사 등 4개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물산에서 근무중인 직원들의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물산은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이 1938년에 설립한 삼성상회입니다.  1952년에는 현재의 이름인 삼성물산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75년에는 국내 최초의 종합무역상사 1호로 지정되었죠.

 

이후 삼성물산의 변화단계는 사실 상당히 복잡다단한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2015년 9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되며 사명은 삼성물산이 됩니다. 이에 따라, 순환출자 고리가 기존 삼성생명에서 통합 삼성물산으로 바뀌었지요.

 

 

 

 

지금도 쟁점이 되고 있는 국민연금이 개입하여 성사된 바로 2015년 이 합병을 통해, 당시 제일모직의 최대주주이던 이재용 부회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공정 합병이라는 비난을 뚫고 합병을 성사시키게 됩니다. (삼성물산, 제일모집 합병무효소송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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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삼성생명에 근무하고 있는 남자 직원들의 숫자는 총 8,137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 1인당 연봉은 약 8천8백만원이었습니다.

 

여자 직원들은 총 2,115명이 근무중이며, 7.1년의 평균근속에 1인당 약 5천 6백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네요.  남녀 직원들의 평균금액은 약 8천 1백만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원들의 평균 보수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6년 기준 최치훈 대표이사의 보수총액은 약 20억 4천만원이었네요~

 

 

2016년 기준 통합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보유 지분은 16.40%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8월25일 1심에서 징역5년을 선고받았지요. 10월12일을 시작으로 이제 항소심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인의 귀추가 주목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