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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침대는 1963년 창업자인 안유수 회장이 설립한 에이스 침대 공업사입니다.  오늘은 에이스 침대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연봉수준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에이스 침대의 주요 사업은 침대 및 가구 제조입니다.  그 중에서도 침대 사업이 회사 전체 매출의 약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현재 국내 매트리스 시장의 30%대를 장악하고 있으며,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 이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운 뒤, 고급 침대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면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해 오고 있지요~

 

 

 

 

그러나, 이에 따라 파생되는 높은 영업이익률은 안유수 회장 일가가 대한민국 침대시장을 과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판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에이스 침대의 대표는 안유수의 장남인 안성호이며, 차남 안정호는 시몬스 침대를, 안유수는 썰타 침대를 운영하고 있어 1~3위 업체가 모두 같은 집안 소속이지요~

 


 

 

한편, 여자 직원들은 141명이 근무중인데, 6.94년의 근속에 약 2천 9백만원의 급여를 받았네요. 모든 직원들의 급여액을 평균 계산한다면, 약 3천 7백만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임원들은 어느 정도의 보수를 수령하는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안유수 회장의 16년 기준 보수총액은 약 17억 4천만원이었네요.

 

어쨌든, 에이스 침대는 대한민국 1위 침대메이커로서, 침대산업을 "목재, 플라스틱과 건설등의 다양한 산업들이 융화된 기술 집약적 사업" 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업분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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