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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의 연봉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종근당의 창업자인 이종근 회장은 1941년 궁본 약방을 설립했습니다.  1956년에는 종근당 제약사라는 이름으로 바꿨으며, 1969년에 현재의 사명인 (주)종근당으로 최종 변경했지요. 

 

1983년, 스위스의 유명한 제약사인 로슈와 합작, "한국로슈" 를 설립한 뒤 유명한 진통제 사리돈을 출시했는데, 삼진제약의 게보린과 함께 시장을 양분하며 대결구도를 이어갑니다.

 

로슈와 합작기간이 끝난 1993년 국내기술로 "펜잘" 을 내놓았으며, 1994년 창업자 이종근 회장의 아들인 이장한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장직에 취임했습니다.

 

 

 

 

종근당의 주요한 사업 분야는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인데, 두통약 펜잘과 구충제 젤콤, 소화제인 속청, 갱년기 치료제 시미도나등이 있고, 전문의약품에는 자체개발 신약인 항암제 캄토벨, 당뇨병 치료제인 듀비에,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등이 있습니다.

 


 

 

 

 

여자 직원들은 총 510명이 근무중인데, 약 5년 7개월의 근속에 1인 평균 급여액은 약 5천 2백만원이네요.  남녀 평균 급여액은 약 6천만원 입니다.

 

 

그러면, 임원들의 보수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아래에서 간단히 체크해 보겠습니다. 등기 이사들의 1인당 보수액은 약 2억 2천만원이었네요~

 

 

최근 이장한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인 폭언을 했다며 갑질논란에 휩싸이며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너리스크라는 말이 등장할 만큼 기업 오너들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이제 갑질문제는 진심으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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