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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농심 그룹의 모기업으로서 라면과 각종 스낵, 그리고 음료수를 생산하는 식품 업체인 농심의 연봉수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농심은 지난 1965년 신춘호 회장이 설립한 롯데공업을 모태로 합니다. 처음 롯데공업은 "롯데라면" 을 생산했는데, 이후 "소고기 라면, 새우깡, 농심라면, 인디안밥, 바나나킥" 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승승장구 하였습니다.

 

1978년 회사이름을 (주)농심으로 바꾼 뒤에는 "포테토칩, 사발면,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시장 1위가 되었고, 1986년 불멸의 히트작인 "신라면" 을 등장시키며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현재, 농심은 국내 라면시장에서 과반을 훌쩍 뛰어 넘는 약 67~70% 수준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매출액 비중은 라면류가 약 75%, 스낵 부문은 약 16%에 달합니다.

 

 

 

 


 

 

2016년 12월말을 기준으로 볼때, 농심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 직원들은 2,190명으로 평균근속 14.3년에 약 6천 2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하였습니다.

 

여자 직원들은 총 2,776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약 8.5년의 근속에 평균 급여액은 약 3천 4백만원이었네요~  남녀 직원들의 평균값은 약 4천 6백만원입니다.

 

 

이어서 임원들의 평균 보수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아랫쪽에서 체크해 봅니다.  등기이사의 경우 산술적으로 약 9억 5천만원의 보수액이지만, 신춘호 회장은 약 12억 1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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