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연봉은 얼마일까요?

 

 

오늘은 현대차 그룹 계열사로서 아파트와 도로건설 등 국내외 토목공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건설업체인 현대건설의 연봉수준에 대해 확인합니다.

 

1947년 현대그룹의 창업자인 고 정주영 회장은 현대토건을 설립하였습니다.  곧이어 발생한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군시설을 지으며 세를 확장했으며, 전쟁후 각종 시설 복구사업도 많이 수주했지요~

 

1968년에는 국내 첫 고속도로인 경인 고속도로를 시공했고, 1970년에는 경부 고속도로를 개통하며 전국 1일 생활권 시대를 열었습니다.

 

1973년 소양강 댐, 1976년 사우디 주베일항 공사를 수주했으며, 80년대 고리, 월성, 영광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88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전성기가 있었지요~

그러나, 2000년에 이른바 ‘왕자의 난’으로 불리는 정몽구, 정몽헌 회장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고, 2001년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 되었다가 워크아웃까지 겪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채권단에 의해 현대건설 매각작업이 시작되었는데, 2011년 현대건설 채권단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자동차 그룹을 최종 선정했고, 그해  4월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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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축 사업부문에 근무하고 있는 남자 직원은 2016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볼때 1,713명이며, 11.6년의 근속에 1인당 약 7천 2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하였습니다.

 

여자 직원들은 건축 사업부문에 299명이 근무중이며, 9.5년의 근속에 약 3천 5백만원의 연봉을 받았네요.  모든 사업부문의 남녀 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은 약 7천 3백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임원들의 보수현황은 어느 정도 되는지 간단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수현 대표이사는 2016년 기준 약 8억 8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