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연봉은 어느 정도 될까요?

 

 

오늘은 롯데그룹의 계열사로서 폴리에틸렌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인 롯데케미칼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연봉수준을 알아봅니다.

 

롯데케미칼은 1976년에 공기업인 여수석유화학과 일본의 미쓰이 석유화학이 50대 50으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된 회사인 호남석유화학을 전신으로 합니다.

1970년대 후반 국영기업의 민영화가 본격 추진되기 시작하는데, 롯데는 1979년 여수석유화학이 보유하던 지분을 인수하여 호남석유화학을 롯데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1997년 일본 롯데홀딩스(Lotte Holdings)는 호남석유화학의 지분 10%를 사들이며 3대 주주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외자도입법에 의해 호남석유화학은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분류되었지요. 

 

 

 

 

이후, 호남석유화학은 2004년 케이피케미칼을 인수했고 2009년 롯데 대산유화를 합병했으며, 2011년 호남 미쓰이화학을 세웠는데, 2012년 케이피케미칼을 흡수합병하며 회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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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말을 기준으로, 롯데케미칼에 근무중인 남자 직원은 총 2,511명으로 평균 14.7년의 근속에 약 1억 4백만원의 평균 급여를 받았습니다.

 

여자 직원들은 346명이 근무중인데, 4.9년의 근속에 1인당 약 5천 7백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네요. 남녀 직원들의 평균값은 약 9천 8백만원입니다.

 

 

이어서 임원들의 보수총액에 대해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2016년에 약 25억원의 보수를 수령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