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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세계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연봉에 대해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993년, 신세계 그룹이 국내 최초의 할인점으로 이마트 창동점을 개점했지요. 1994년 일산점, 1995년 안산점과 인천 부평점을 연이어 개점하며 국내 대형 할인점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 월마트 코리아를 인수하였고, 국내 16개 월마트 점포를 이마트 점포로 바꾸었습니다. 월마트는 1998년 국내에 진출했으나, 줄곧 업계 매출이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이마트에 넘어 갔습니다.

이마트는 1997년부터 "최저가 보상제" 를 시행했는데, 이는 타 할인점보다 물건 가격이 비쌀 경우 5,000원짜리 상품권을 주는 제도였지만2007년 폐지할 때까지 리딩 컴퍼니로서의 색깔을 분명히 했지요.

 

 

 

 


 

 

이마트에 근무하고 있는 남자 종업원은 2016년 12월말 기준 총 9,708명이며, 평균근속 7.8년에 1인당 약 4천 8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했습니다.

 

한편, 여자 종업원은 총 18,265명으로, 평균 5.6년의 근속에 1인당 약 2천 4백만원의 연봉을 기록했네요.  남녀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약 3천 2백만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임원들의 보수는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김해성 대표이사는 약 63억 3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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