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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국제강 그룹의 계열사로서 제강 및 압연 제조업체인 동국제강의 연봉수준에 대해 체크해 봅니다.

 

동국제강은 창업자 장경호 회장이 1929년 부산에 설립한 대궁양행을 모태로 합니다. 이후 1935년 철물상을 하는 남선물산으로, 1949년 철선을 생산하는 조선선재로 발전해 나갔지요.

 

결국 1954년 장경호 회장은 한국전쟁 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철 제품 사업을 위해 철강공장인 동국제강을 서울에 설립했습니다.

 

철강 전문기업인 동국제강은 창립 이후 철강 한 분야에만 매진하게 되는데, 주력사업은 제철, 제강, 압연 사업으로 연간 약 1,010만 톤(열연 72%, 냉연 28%)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군요.

 

 

 

 


 

 

동국제강에 근무중인 남자 직원은 2016년 12월말 기준 2,424명으로 14.1년의 평균 근속연수와 함께 1인당 약 6천 3백만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여자 직원은 95명이 근무중으로, 6.4년의 근속에 연봉은 약 3천 9백만원 수준이었습니다.  남녀 직원들의 1인 평균급여액은 약 6천 3백만원이었네요.

 

 

이어서, 임원들의 보수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간단히 살펴봅니다.  등기이사 3명은 2016년 기준 1인당 약 6억 9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하였으며, 장세욱 부회장의 보수는 약 17억 4천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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