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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SK그룹 계열의 LPG가스 공급업체인 SK가스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이 받는 연봉수준에 대해 점검해 보겠습니다.

 

SK가스(주)는 1985년에 설립된 (주)유공가스를 모체로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에서 LPG를 수입하여 정유사, 석유화학업체, LPG충전소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1988년에 울산 LPG기지를 준공, 1991년 부탄용기 충전소를 가동, 1999년 평택에 프로판가스 저장시설 및 부탄가스 저장시설을 완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지요.

 

1998년 현재의 상호인 SK가스로 변경했으며, 1998년부터 미국내 가스, 발전사업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엔론사가 주주간 합작 형태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가스의 주력 사업은 액화석유가스(LPG)의 수입, 저장, 판매 등으로, 대부분의 LPG를 중동지역으로부터 장기공급계약을 통한 수입하여 국내에 공급하습니다.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SK가스의 LPG 사업부문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은 총 277명으로 12.6년의 평균 근속에 1인당 약 8천 4백만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여자 직원들은 70명이 근무중으로, 6.2년의 근속에 연봉은 약 5천 2백만원이었네요. 남녀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약 7천 7백만원입니다.

 

 

이어서, 임원들의 보수액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등기이사 3명은 1인당 약 7억8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했으며, 대표이사 최창원 부회장의 2016년 기준 보수는 12억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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