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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그룹 계열사로서 무선통신, 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통신업체인 LG 유플러스의 연봉수준에 대해 확인해 봅니다.

 

LG 유플러스는 1996년 설립된 LG텔레콤을 모체로 합니다. 당시,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2010년 LG데이콤, LG파워콤을 흡수 합병하면서 회사 이름은 지금의 (주)LG유플러스로 변경되었지요.

사실, 이동통신 시장은 198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이 처음으로 휴대전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시작되었죠.  1996년 정부가 PCS 사업자로 KT프리텔, 한솔엠닷컴, LG텔레콤을 선정했었는데, 2002년 이후 이동통신 시장은 LG텔레콤, SK텔레콤, KT프리텔 등 3개 사업자로 재편됩니다.

 

2000년 LG데이콤이 LG그룹에 편입되었고, 2003년에는 LG파워콤이 LG그룹 계열사가 됩니다. 이후, 2006LG텔레콤의 휴대전화 가입자 숫자가 700만 명을 넘겼고, 2010년에는 10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지금도 시장점유율의 큰 변화가 없는 것을 보면, 전통적인 1,2,3위 업체의 입지는 아주 공고한 것 같네요~

 

 

 

 


 

 

LG유플러스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은 2016년 12월 31일 기준, 6,799명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약 7.8년,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7천 7백만원 수준입니다.

 

여자 직원은 1,647명이 근무중으로, 5년의 근속연수에 약 5천 2백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남녀 직원들의 평균금액은 약 7천 2백만원이었네요.

 

 

이어서 임원들의 보수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간단히 체크합니다.  이사, 감사를 포함한 임원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약 8억 7천만원인데, 등기 이사 3명으로 압축하면 평균 보수액은 약 24억 6천만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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