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스원의 모태는 지난 1977년에 설립된 한국경비실업(주) 입니다.  사실, 한국경비실업은 퇴직했던 경찰 간부들이 모여서 만든 경비업체로서 정부로부터 경비업 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업체였습니다.

 

이후, 1980년 삼성에서는 일본 세콤사와 합작하여 한국경비실업을 인수한 뒤, 특수부대 출신 유단자를 채용하여 "세콤" 브랜드의 무인 경비시스템을 만들게 됩니다.

 

이 무인 경비시스템은 1990년을 지나면서 인기를 끌며 사업확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는데, 1996년에 사명이 (주)에스원으로 변경되었지요.

 

 

 

 

에스원은 빌딩이나 공장등 규모가 큰 시설물에 보안센터를 만들어 출입과 시설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보안서비스, 주택과 사무실 등에 감지 단말기를 설치한 뒤, 문제가 있을시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보안요원이 출동하여 즉각 시행하는 보안 점검 등을 주요 서비스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세콤사가 단일 최대 주주로서 약 2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삼성그룹 계열사와 특수관계인들은 약 2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네요.

 


 

에스원의 보안시스템 사업부문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들은 `16년말 기준 총 4,722명으로 약 10.4년의 근속에 1인당 6천4백만원의 급여를 수령하였습니다.

 

한편 여자 직원들은 총 415명이 근무중인데, 7.8년의 근속에 평균 연봉은 약 5천만원이었네요.  전체 종업원 숫자는 6,115명이며, 10년의 근속수준에 평균 급여액은 약 6천 2백만원입니다.

 

 

 

 

이어서, 임원들의 보수액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기이사 총 6명의 `16년말 기준 평균보수액은 약 5억 1천만원이었으며, 육현표 대표이사는 총 13억 7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체크되는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