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연봉이 궁금하다면?

 

오늘은 한화손해보험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연봉수준에 대해 확인해 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946년에 설립된 신동아 화재보험(주) 으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최초의 민족자본 1천만환으로 설립된 회사였었죠.

 

1950년 한국전쟁후 창업자 조중환과 김동준씨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타인에게 매각을 했으나 계속되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매각이 이어지다가, 따라, 1964년부터는 정부관리체제로 변경되었고, 그러던 중, 1968년 신동아그룹 창업자인 최성모씨에게 다시 매각되었습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직후 신동아그룹의 모기업 이었던 대한생명 역시 경영난을 겪으면서 2002년 한화그룹에 매각되었고, 2007년 1월에 현재의 이름인 한화손해보험(주) 로 사명을 변경하게 됩니다.

 

---

 

 

2006년 12월말 기준으로 한화손해보험에서 근무하는 남자 직원은 1,476명으로 14년의 평균 근속연수에 1인당 약 9천만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한편, 여자 직원은 약 1,89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근속연수는 10년에 약 5천5백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네요.  남녀 직원들의 합산 평균급여액은 약 7천6백만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임원들의 `16년 보수액에 대해 체크합니다.  등기이사 2명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약 4억5천만원이었으며, 박윤식 대표이사는 약 6억원을 수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