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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3인조 그룹 비지스(Bee Gees) 를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특히 40대 후반 이상 되는 분들이면, 1970년대 존 트라볼타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와 함께, 이 영화의 OST "Saturday Night Fever" 를 잘 기억하실 겁니다.
이 노래는 비지스의 대표곡이기도 하며, 빌보드 챠트 24주간 연속 1위라는 영화음악으로서는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대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외에도 "Tragedy" "Stayin Alive" "How Deep Is Your Love" "Holiday" 등 소위 7080 세대들에게 아주 친숙한, 주옥같은 곡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1960년대가 비틀즈의 시대였다면, 1970년대에는 가히 비지스의 시대였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지요. 그리고, 30여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도 수많은 음악 팬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람을 받고 있습니다.
베리 깁, 로빈 깁, 모리스 깁 3형제를 의미하는 브라더 깁스(Brother Gibbs) 의 약자를 딴 "Bee Gees" 는 팝 역사에서 손꼽히는 그룹으로 불리며, 1970년대 디스코 음악의 전성기를 열었고, 1980년대까지 높은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당시 디스코 음악의 아이콘이었던 비지스는 총 2억여장의 앨범을 팔았고, 그래미상을 7번이나 수상했으며, 1997년에는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습니다.
비지스가 이렇듯 세계최고의 그룹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힘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천상의 하모니였습니다. 이들 3형제가 만들어 내는 화음은 가히 환상에 가깝습니다. 특유의 가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만들어 내는 절묘한 하모니를 빼놓고는 비지스를 말할 수 없을 정도였지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지스 3형제는 불행히도 젊은 나이에 병마와 싸우다가 지금은 모두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이 남겨 놓은 명곡들은 팝의 고전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가 아닌 서로 다른 사람과 만나 조화를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듣기 좋은 것은 서로 다른 악기가 자기의 소리를 충실히 내면서 하나가 된 목표를 향해 조변의 악기와 잘 어우러지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있어야 내가 존재하듯이 나 역시 상대방에게 더불어 함께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곧 하모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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