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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팀워크

高富帅 2017. 7. 14. 06:32

 

 

집단지성, 팀워크.  오늘의 이야기 주제입니다~!

 

우리는 흔히 무슨 일을 할 때 "팀 워크가 중요하다" 는 말을 합니다.  실제로 운동경기에서 우승한 팀들을 보면, 대체로 팀워크가 잘 이루진 것을 볼 수 있죠.

 

단체종목의 경우,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혼자서 우승을 일궈 내기란 쉽지 않은 법입니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백수의 왕 사자도 여러마리가 팀 워크를 이뤄 역할을 분담해서 사냥을 합니다.  꽃도 그렇습니다.  물론 한송이 그 자체도 예쁘지만, 여러 송이가 함께 어우러지면 더욱 아릅답지 않습니까? 

 

말 못하는 미물인 꽃도 "팀워크의 힘" 을 알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함께 활짝 피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자연의 섭리겠지만 말입니다.

 


 

세계적인 명화 "천지창조" 를 그린 이탈리아의 화가 미켈란젤로, 우리는 그를 "천재" 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본인은 "내가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를 안다면 결코 나를 천재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했지요.

 

 

 

 

실제로 미켈란젤로는 하루에 겨우 3~4시간만 자고 오직 그림 그리기에만 열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에게는 열 세명의 훌륭한 보조 예술가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함께 일한 동료 예술가들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는 "천지창조" 와 같은 훌륭한 작품을 못 봤을지도 모릅니다.

 


 

미켈란젤로 외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걸출한 예술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5세기 후반, 동시대에 이렇게 유명한 예술가들이 한꺼번에 배출된 건 단순한 우연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작업하고 상대에게 조언을 구하며 학습을 하고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었던 "집단지성"의 문화가 창조로 연결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집단지성이란 바로 한 명씩 있을때는 그저 평범한 지식이지만, 여럿이 모여지면 큰 힘을 발휘한다는 다양성의 시너지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수가 모여 만들어진 지혜의 힘은 전문가의 지식을 훨씬 능가한다고 하지요. 우리 개개인도 모두 우수하지만, 팀워크를 이루면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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