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두 얼굴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비에 대한 피해와 두려움을 뜻하는 말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가뭄보다 장마를 더 두렵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약간의 곡식은 거둘 수 있었지만, 큰 장마에는 곡식은 물론 농토까지 유실되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비는 두 얼굴을 가졌습니다. 항상 우리가 바라는 만큼 적당히 내리는 법이 없지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곳곳이 침수가 되고, 농경지나 하천이 범람해 많은 재산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반대로 심한 가뭄으로 인해 논바닥이 달라지고, 물 부족으로 농민들의 애 간장을 녹이기도 합니다. 너무 부족해서도 안되지만, 다다익선이 언제나 좋은 건 아니라는 걸 비를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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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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